▲ 장흥군, 다시 시작하는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은 2일과 7일 장흥군에 거주하는 생후 2~24개월 영·유아와 부모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감발달 교실은 부모와 아기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가 월령별 주기에 따라 베이비 마사지, 오감톡톡 신체활동, 음악과 함께 다양한 악기놀이(뮤직가튼)등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고 엄마와 아기의 소통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15개월 아기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는 “이기의 오감자극과 뇌발달에 좋은 것은 물론, 엄마들과 육아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을 향상을 위해 영유아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교감하며 영유아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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