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흥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 막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오늘(11월 3일) 새벽에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거주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잠에서 깨어났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이 불로 주택 24㎡와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고 주택 4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며 “화재는 일생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에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