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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1월 정례조회 및 명사특강 개최'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하상용 명사 특강 펼쳐
기사입력  2022/11/02 [14:5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11월 정례조회 및 명사특강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1월 1일 군청 왕인실에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추모를 시작으로 이날 정례조회는 영암형 혁신전략을 강조와 이달의 중점 추진 사항 등으로 진행 됐다.

이어 2시간 동안 진행된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명사특강은 영암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결코 좌절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고유특성과 자원환경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활성화 지원과 지역 청년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공유문화 확산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들을 발굴해서 영암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영암군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도움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출신으로 前 ㈜빅마트 대표이사,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 광주시 혁신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위원장, 대한민국 실패박람회 홍보대사 등을 거쳐 현재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재임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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