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영암읍 도시재생대학 제3기 과정을 개강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0년, 2021년을 통해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2년 도시재생대학 3기 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전남 SOS 리빙랩, 선진사례 현장답사, 도시재생 연계 및 협업사업, 로컬의 재발견 그리고 상생 등 기본강의 3회, 지역 현안 토의 2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총 6주간 수강생 30명 내외로 운영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3기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의 주체로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영암군은 주민들 곁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든든한 협력자로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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