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시는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송파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와 태평로 일원 추석맞이 서울장터에 참여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친다.
우선,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구청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성불버섯농장’과 ‘금천’에서 참여해 표고버섯과 밤, 감말랭이, 건나물류, 김치 등을 판매한다.
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과 태평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서울장터에 ‘월매원’과 ‘본가기정떡’이 참여해 조청, 밤, 건나물류, 기정떡 등을 선보인다.
시는 그동안 추석을 앞두고 매년 개최되는 송파구 직거래장터와 서울장터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광양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고정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의 업체들이 더욱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여 광양 농·특산품의 신뢰도 향상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최근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듯이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직거래장터와 축제지역에 참여해 소비자 맞춤형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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