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어룡동은 1일 걷고 싶은 마을조성을 위해 진행해 온 환경정화활동 ‘어룡 초록 발걸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룡 초록 발걸음’은 줍깅(줍기+조깅)을 하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을 홍보하는 활동이다.
그동안 관내 공원 및 학교 통학로, 운수,선암,신역마을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벌여온 어룡동 통장단과 지역주민들은 이날 활동을 마지막으로 ‘어룡 초록 발걸음’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정은 어룡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곳곳이 더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기후행동 실천이 일상화되는 마을,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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