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와 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 대상은 광산구 어린이집 등 총 328곳이다.
광산구는 CCTV 설치 기준 준수, 정상작동 및 영상정보 대장관리 여부 등 기본적인 관리 상황과 더불어 아동학대 징후, 급식안전 등 아동안전과 관련한 부분까지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자체,현장 조사를 병행하며, 민원이 발생한 어린이집의 경우 운영 실태를 더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CCTV 운영과 관련해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확인된 문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조치해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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