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방부차관,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터키 양자회담 개최
기사입력  2018/09/13 [11:0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국방부
[KJA뉴스통신]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지난 12일 서울안보대화 계기에 슈아이 알파이 터키 국방차관과 양자회담을 실시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차관은 터키 측이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알파이 국방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평화가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바, 터키 측의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또한 서 차관은 터키는 6·25 전쟁 당시 함께 싸운 전우이자 오랜 우방으로서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및 방산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알파이 국방차관은 터키에서는 한국을 형제국가로 생각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양국관계가 더욱 더 긴밀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으며, 한편, 6·25 전쟁에서 발생한 터키군 실종자의 유해 발굴에 대해 서도 한측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