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품 장흥, 맞춤형 복지로 행복한 노년 지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10월 3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장흥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 군수와 노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전기 김일련 대표는 기념식에 참석해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2백만원 기탁했다.
노인복지유공자, 모범노인,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태원 사고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 노인의 날 기념식은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악단과 국악 공연 등 식전행사는 시낭송으로 대체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