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용집)가 장애인 시설의 운영 실태와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환경.복지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폐회 기간 중인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 장애인종합복지센터와 서울 이룸센터에 대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김용집 위원장을 비롯해 서미정, 김보현, 문태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별로 현황을 청취하고 각종 자료 수집 및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견학에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광주시가 개선해야 될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허브기관 및 연계시스템 구축방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장애인 시설의 운영 실태와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용역에 반영된다.
한편 광주시와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더욱 발전된 용역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집 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환경.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타시도 비교견학과 현장방문을 통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잘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라인/조영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