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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올겨울 약한 엘니뇨가 될 것으로 전망
기사입력  2018/09/13 [10:5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엘니뇨 발달 해 겨울철 전반 영향 모식도
[KJA뉴스통신] 세계기상기구 엘니뇨·라니냐 현황 및 전망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과 비슷한 중립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엘니뇨·라니냐 예측모델 및 전문가는 2018년 겨울에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약 70%의 확률로 약한 엘니뇨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상청의 엘니뇨·라니냐 기준 에 따라 지난 2017년 9월부터 시작되었던라니냐는 2018년 2월에 종료되었으며, 이후 중립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2018년 4월 이후 평년보다 약 0.1℃ 낮았다.

2018년 여름 철동안 엘니뇨·라니냐는 중립상태를 보여 우리나라는 엘니뇨·라니냐의 영향보다 티벳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등 다른 기후인자들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겨울에 약한 엘니뇨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되나, 엘니뇨·라니냐 예측 정보는 불확실성이 크므로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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