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군민안전과와 영암군 전문의용소방대는 10월 25일 영암읍사무소에서 영암군민 및 직원과 이장단 4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최근 개정된 CPR매뉴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상황시 CPR사용과 AED사용방법숙지 등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영암군의 11개 읍면에서 순회진행되며, 영암군은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특성상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군민 생명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전문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윤희호는 “실제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현장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시행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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