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학물질 관리 국제세미나 개최…OECD 회원국 비결 듣는다
화학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통과 협력방안 논의
기사입력  2018/09/13 [10:2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주요 발표자 정보
[KJA뉴스통신] 환경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화학물질·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화학물질, 화학제품 관리제도 의 시행을 앞두고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의 이행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유럽화학물질청, 미국 환경보호청 등 화학물질과 살생물제 관리를 담당하는 외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에는 국내외 정부 관계자가 직접 제도이행 사례를 소개하고,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주요 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둘째날에는 화학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화학 산업계와 소비자의 소통·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과의 협력과 정책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환진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화학물질 관리 경험과 문제점들을 보완했던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의 경험이 국내 제도의 연착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환경부는 국내외 정부기관과 산업계, 소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에서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