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참여팀을 1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이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 활력 제고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하여 활동비(팀당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청년(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비율과 영암군 거주비율이 각각 7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영암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영암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정책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청년들이 지역현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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