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무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2018년 지진안전주간에 따른 지진 대피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8/09/13 [10:5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2018년 지진안전주간에 따른 지진 대피훈련 실시
[KJA뉴스통신] 무안군은 2018년 지진안전주간에 맞춰 지진 국민행동요령숙지 및 지진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무안군청 및 읍·면·사업소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이와 병행해 우리 집 지진대비 체크리스트,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 붕괴에 따른 직접적인 인명피해보다는 대피 중에 낙상사고 및 고정되지 않은 물건 낙하 등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 하고 있어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실내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몸을 피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신속히 출입구를 개방하고 전기, 가스등을 차단한 뒤 참착하게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계단을 이용하여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한다.

실외에서 지진을 느꼈을 때는 간판 등 낙하물에 따른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건물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공터로 대피하여야 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며 한빛 원전이 인접해 있는 만큼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가 클 수 있다.”면서 “지진재난의 특성상 사전에 예보를 할 수 없는 만큼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지진대응능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