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27일 영암군보건소에서“다자녀가정”이라는 주제로 다자녀가정 부모들과 9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화장에는 다자녀가정 부모와 지역아동센터관계자, 어린이집협회장 등 관련인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지역에서 다자녀를 양육하며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대화에 참석한 다자녀 부모들은 육아의 어려움과 다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사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 문제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자녀를 양육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육아의 어려움,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제언을 신속하게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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