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세대간 교류캠프’성황리에 마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정서적 교류 증진을 위한‘제2회 세대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 교류캠프에는 보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정 9세대가 참여했다. 캠프는 가족의 협력심을 기르고, 추억 생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두근두근 텐트 꾸미기, 로켓스토브 화덕 밥 짓기, 숯불바비큐,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방문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A씨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아이들과 함께 얘기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각 체험을 통해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부모·청소년 자녀가 함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행복감과 생활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하며“청소년의 행복과 풍부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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