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6일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 주관으로 9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품바, 장구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손태온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 간 화합과 교류는 물론 보훈 가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박우육 부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보훈가족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면서 “보성군에서는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받들면서 지원과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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