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새내기 전입자 ‘장흥 바로알기 투어’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25일 지역에 새롭게 뿌리내린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흥 바로알기 투어는 전입자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그 명소를 답사하며 지역 정서 이해 및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에 전입한 지 1년 이내 전입자 2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한승원 산책길, 소등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년고찰 보림사, 안중근 의사의 영정을 모신 해동사 등 장흥군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인구청년정책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장흥군은 지방소멸지역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구 4만명 달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통하여 새내기 전입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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