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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광주 최초 치매안심센터 개소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서비스 제공 기대
기사입력  2018/09/12 [16:31]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동구(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광주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실천 1호인 치매안심센터는 전문 인력을 갖추고 체계적인 치매상담 및 검진,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교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 날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 가족들만의 책임이 아닌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치매안심센터가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2월 임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를 창업지원센터 7층을 리모델링해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춰 정식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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