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대상 174개소, 내·외부시설 및 위생환경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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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1일 추석명절 전후 군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대상은 174개소로, 내·외부시설 및 위생환경 점검으로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대변기 칸 휴지통 없애기 준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하여 현장 미비점은 즉시 시정하고 시설고장 등 파손된 시설이 있을 경우에는 보수 조치로 편익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아울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탐지 및 화장실 틈새, 구멍이 있는 의심장소는 긴급 보수로 범죄예방 및 이용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문형식 환경과장은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용자들도 청결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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