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9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2022 광산구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 ‘청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맞는 광산구 청년총회에서는 △정책펀드 △보이는 라디오 △정책포차 △청년뮤지컬·청년디제잉 △체험·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정책펀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년정책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다듬어 5건의 정책의제를 선정, 행사 당일 공감하는 정책의제에 꽃화분을 심어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청년의 다양한 사연을 전한다. ‘정책포차’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재무·마음·정책상담, 취업홍보 등을 제공한다.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 청년디제잉 공연, 청년 가드닝 행사를 통해 흥과 활력을 돋우며, 올 한해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활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청년이 그리는 내일이 실현되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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