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역사유적지 탐방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동학농민혁명 128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부터 23일까지 아동·청소년 역사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장흥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 청남대, 전주한옥마을 등 역사유적지를 차례로 견학했다.
김한호 장흥청년회의소 회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던 문화체험활동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행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 뼘 더 성장해서 돌아 온 아이들에게 격려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아동친화 프로그램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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