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무양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전문 상담,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확한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첨단2동(도시형), 삼도동(농촌형)에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1월4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현 광산구치매안심센터장은 “적극적인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위험 감소, 사회적비용 절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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