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제302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를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술 칼럼니스트 명욱’이다
이번 명욱 술 칼럼니스트는 우리 곁에서 오랜 세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지고 있는 지역 술을 소개하고 우리 동네에서 전통주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과 문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욱 칼럼니스트는 400여 종의 막걸리를 마셔보고 생산되는 양조장을 다니며 체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고, 정보를 제공하며 본격적으로 우리 술 전문가가 됐다. 명욱씨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코너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에서 우리 술의 역사부터 현재의 위상까지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금은 디지털조선일보의 칼럼니스트와 전통주 갤러리 부관장을 맡으며 다양한 칼럼과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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