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사)자연치유관광포럼 임미경 이사장이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를 대강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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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사)자연치유관광포럼 임미경 이사장은 지난 18일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노인대학원 대강당에서 ‘임미경 박사의 치매에 좋은 치유 음식’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미경 이사장은 ▲치매와 자연치유 면역력 ▲치매와 자연치유 디자이너푸드 ▲치매와 신경세포 손상 원인 ▲치매 예방 스트레스 관리 ▲치매에 좋은 치유음식을 주제로 80대 노인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강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임미경 이사장은 “기억을 훔치는 병, 치매는 암보다 무서운 병이 됐다”라면서 “그럼 뇌가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인체의 뇌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 발달이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때 추진력과 억제력 바탕이 되는 영양소인 아미노산은 비타민B₁와 B₂가 결합하여 추진력이 생긴다. 비타민 B6와 판토텐산이 합해지면 뇌의 억제력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 강연하는 임미경 이사장. ©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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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치매의 원인은 퇴행성 뇌 신경질환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때문이다. 이물질은 40-42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단백질로 H2O2를 포함하는 활성산소종의 세포 내 증가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다”며 “산화적 스트레스 BACE1의 발현 증가는 결국 아밀로이드 베타 생성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치유 음식 재료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과일, 차, 채소류 등의 식물성 식품 속 미량 성분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미경 이사장은 “생리활성, 뇌인지 기능과 건강기능식품 자원은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감초, 발효더덕, 오매 추출물, 산사, 계피, 금앵자 추출물 등이 치매에 도움을 준다”라면서 “치매는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노년기의 건강과 맞물려 있어 인체 노화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사)자연치유관광포럼 임미경 이사장은 부패없는 깨끗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부정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총연합회 호남본부와 함께 건강 분야, 환경 분야, 1차 산업, 관광산업에 중점을 둔 자연치유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업의 전면 실시, 체험․휴양ㆍ치유 중심의 관광 선진화 등 자연치유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라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여성과학자로 메디푸드 전문가이며 이학박사인 임미경 이사장은 현재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위원, BTN불교방송 자문위원, 사)동아시아식생활학회 이사 등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