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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목포복지재단에 3천만원 기탁
추석 앞두고 소외된 이웃 위해 쾌척
기사입력  2018/09/12 [14:2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목포시
[KJA뉴스통신] 목포-제주, 해남 우수영-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평소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 회장은 가정의 달인 지난 5월에도 1천만원을 기탁해 어버이날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 특식, 차상위계층 어린이 소원성취운동화,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어린이 간식 등을 지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지금까지 성금 4억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종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혁영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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