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예술 달빛동맹 ‘江(강)에 비친 月(달)’ 展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전국조각협회 주관으로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조형예술가와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대구지부 소속 조형예술가들이 만나는 교류전 ‘江에 비친 月(달)’展(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시는 멈춤의 시간을 초월해 흐르는 강물에 달빛이 흘러가듯 지금 불통(不通)의 상황을 씻겨냄으로써 모두가 하나로 통(通)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전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화합을 향한 두 지역의 여정에 순풍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30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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