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배움의 끝없는 즐거움, 평생오락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 하남경암근린공원에서 ‘배움의 끝없는 즐거움, 평생오락실’을 테마로 2022년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평생학습 페스타는 평생학습도시 광산구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즐기는 자리로, 2007년부터 16년째 치러온 장수 축제다.
올해 행사는 ‘오락실’을 소재, 즐기자(오娛), 체험하자(락樂), 알아보자(실室) 등 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놀이는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방탈출‧달리기 게임, QR보물찾기, 전래세계놀이 등을, 체험은 리본소품만들기, 삼도쌀로 수수팥떡 만들기체험, 나만의 MBTI 컵 만들기, 미술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0개 행복학습센터와 9개 평생학습동아리, 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한다.
또 진로학습코칭지도사, 체인지메이커교육지도사 등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안내 및 진로 상담실 8곳을 운영한다.
가상 세계를 활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 참가신청자에게는 QR(큐알) 보물찾기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는 광산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페스타는 평생교육에 즐거움을 더해 그동안의 배움을 나누고 확산시 키는 한마당이 될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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