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은 추석전후 강도 높은 자체 공직감찰을 예고했다.
고흥군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의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 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와 고질적인 지역토착 비리를 사전 차단하고, 추석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음주,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실태를 중점 감찰,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점검한다.
또한,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종합적으로 점검해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전국 최하위권인 청렴도를 10위권 진입목표로 강도 높은 공직감찰을 통해 적발된 비위공직자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고 공직사회 내 잔존하고 있는 비리척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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