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울산남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체결
연간 보성군 친환경 유기농쌀 145톤 공급 약속…
기사입력  2022/10/14 [11:3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울산남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체결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13일 자매결연 단체인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를 방문해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보성군 친환경 유기농쌀 145톤이 울산 남구 소재 각급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 공급된다.

2023년부터 3년간 보성군 북부농업협동조합이 계약재배를 통해 쌀 공급을 책임지며, 협약 기간과 공급량은 추후 늘려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2년 울산고래축제 개막에 앞서 진행됐으며, 보성군 김철우 군수, 울산 남구 서동욱 구청장, 보성북부농협 채희정 조합장을 비롯해 청도군수, 거창부군수 등 3개 시군이 함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데 힘쓰고, 쌀값 하락으로 시름 하는 농가를 위해 쌀 판로개척과 수요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북부농협 채희정 조합장은 “녹차수도 보성의 청정 이미지처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인 보성쌀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울산 남구와 201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우호 교류 및 협력에 힘써 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