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자원봉사 현장에서 느낀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모해 시상한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원봉사활동 우수 체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파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다.
공모참여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A4 1매 이상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사회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공모분야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뉜다.
시는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 등을 선정해 각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씩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봉사활동 지속성, 진실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의식 확산을 위해 20년째 자원봉사자들의 체험수기 사례집인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사람’을 발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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