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자랑스런 월출인의 상 등 4개분야 시상 확정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1일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30일 열릴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시상 대상자인 “자랑스러운 월출인의상”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감사패 및 공로패, 효행상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군민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 또는 영암 출신 출향인에게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월출인의상”에는 △영암읍 출신 김관호氏 △신북면 출신 유태완氏 △서호면 출신 김인식氏 △학산면 출신 김성재氏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에는 미암면 출신 문은영氏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을 살리기 위한 갖은 노력으로 서호면 송산마을을 “머물고 싶은 마을”로 조성한 공로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서호면 전철희氏에게 감사패, 20년을 한결같이 새마을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덕진면 박찬氏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효행상에는 영암읍 문치빈氏, 서호면 임준영氏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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