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읍면협의체의 역량 증진 및 내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가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선진지역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주제로 강위원 강사가 진행했다.
읍면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과 기부, 재능봉사, 복지서비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10개 읍면 총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김규탁 위원장은 “읍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 왔지만,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니, 향후 내실 있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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