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병철 광산구의원, 광산형 주민자치회 정책지원단 3차 회의 개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광산형 주민자치회 제3기 정책지원단장 자격으로 12일 정책지원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 조례 검토와 5개 자치구 조례 비교 검토 및 보완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 1차 회의에서 1·2기 정책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해 광산구 주민자치회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9월 28일 2차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조례 및 제도개선, 주민자치 자립·방향, 주민자치 교육 3개 분과를 정립한 바 있다.
한편 광산형 주민자치회 정책지원단은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 제2기 정책지원단을 거쳐 올해 제3기를 맞이했다.
정책지원단은 그동안 광산구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민·관의 협의로 제도‧정책을 개선해왔으며, 특히 제2기의 경우 활발한 논의활동으로 외국인 주민의 주민자치회 참여권 보장과 사무국장 보상체계 지급 기준 마련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제3기 정책지원단 또한 단장인 공병철 의원을 필두로 주민자치 조직,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례 개정 및 정책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 주민자치회 21개동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주민자치 정책·제도 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광산형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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