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광주식품대전 참가로 가공식품 적극 홍보!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광주 식품 대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주식품대전은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음료, 식품 산업기기 등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380개사 650부스의 호남군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이며,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달다야’라는 공동브랜드명으로 행사장 전시 부스(G-08)에서 고구마말랭이, 딸기잼, 쌀누룽지, 멜론피클 등을 전시·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는 영암군 농업인(예비창업자)에게 위생적인 기자재 및 장비를 통해 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식품 제조 시설이다. HACCP 인증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운영된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제조원은 ‘영암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으로 영암군농업기술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인 농산물가공창업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유통전문 판매업 영업 신고 후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판로 확대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 생산한 우수 가공식품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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