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치매 어르신 가정에 ‘인지(건강)꾸러미’ 지원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치매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건강)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인지(건강)꾸러미’는 위생 및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물품 5종(편백수, 보습크림, 유산균, 토판염 치약 및 칫솔)으로 구성됐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관리대상자 4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어르신, 노부부, 저소득 등 지역사회 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김옥현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장은 “통합적 치매 돌봄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