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참가해 ‘세계 속의 전남’을 알리고 있고 1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지난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총 50개국 6천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총 80명이 최강소방관경기 수중인명구조 소방차운전 철인3종경기 사이클 마라톤 등 총 75개 종목 중 25개 종목에 출전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 세계 소방관들의 문화·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을 통해 그 위상을 알릴뿐만 아니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로 지정된 전남의 지역 축제, 관광문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이 모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만큼 세계소방에 ‘전남소방과 전남’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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