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전남지역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요원의 시험·검사능력 및 정도관리 향상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은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수의 적정처리 상태 파악 및 분석 항목별 실험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질소 등 시험분석 실험실 정도관리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요건 정도관리 현장평가 실무 등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또 9월까지 3달간 22개 시군의 1일 하수처리용량 500㎥ 이상 38개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개선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순회 기술지도를 진행했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폐수과장은 “이번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과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능력을 높임으로써 방류수 적정관리 유지 및 도민 보건 향상,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