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선7기 광주시정 비전인 ‘광주, 대한민국의 미래로’와 시정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시청에서 실시한 ‘광주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혁신교육에서 이용섭 시장이 “혁신은 끊임없는 교육에서 이뤄진다”고 강조한데 따른 후속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뉴욕타임즈 등 혁신 사례와 퓨전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춘 헝가리 소프론의 도시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농산물 아열대화로 인한 농약종류의 다변화 감염병 매개체 증가에 따른 관리 방안 폭염과 도시열섬, 미세먼지 녹조, 미세플라스틱 등 물문제 케미포비아로 대변되는 화학물질 해결 방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빅데이터 발굴과 적용 분석기술에의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활용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혁신과제도 포함됐다.
조영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혁신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필연적인 것이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기에 기반을 두고, 먹거리와 감염병, 환경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속에서 삶을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광주혁신 5대 방향 중 하나인 광주다움 발굴과 관련해 해당 사업부서와 협업해 환경개념을 도입하고 각 사업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발굴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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