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관리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리소장과 동대표 등 공동주택관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시 분쟁 원인과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성철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및 사례해설’과 함께 이성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상담과장의 공동주택단지 내 가장 많은 분쟁과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관리자 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대한 해설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주택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이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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