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로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장흥군 노인복지관 증축 12억원과,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6억원 등 2건이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연말까지 총사업비 14억 4천만원(특교세 12억원, 군비 2억 4천만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층을 증축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증·개축을 통해서는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도 새로 짓는다.
장흥군 부산면 군유지에 들어서는 치매전담형 시설은 2023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있는 중요한 사업의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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