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 신정5동’을 방문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베스트 행정 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여해 보성군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
보성군은 잡곡, 보리쌀, 귀리, 녹차 등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준비해 간 농특산품을 완판했다. 또한, 신정5동 기관단체 회원들과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산 햅쌀을 주문받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신정5동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상호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 남구 신정5동은 올해 4월 29일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보성세계차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등 작년부터 세 차례나 보성군을 방문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자매도시 상생발전과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서로 간의 방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과 신정5동은 2015년 7월 29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활발한 교류와 지역 특산품 홍보판매, 각종 행사 시 상호방문 등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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