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물한 강진 남미륵사 산사음악회
법흥스님 성금 1천 5백만 원 기탁, 김성환, 김용임 등 출연 가을밤 볼거리 제공
기사입력  2022/10/06 [15:0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지난 3일 남미륵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지난 3일 (재)세계불교 미륵대종 총본산 남미륵사는 지난 3일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제31회 남미륵사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원로 코미디언 원재로와 함재욱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올해 산사음악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 도의원, 유경숙 부의장을 비롯해 불자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남미륵사 주지 법흥 스님의 자작시 ‘천원의 무거움’등 시 낭송으로 음악회의 문을 열고 김용임, 김성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남미륵사 주지 법흥 스님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해 음악회에 의미를 더했다.

법흥 스님은 198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김치와 쌀을 지원해 지금까지 김치 5만 포기, 쌀 5천 가마를 제공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누적금액 9천 5백 5십만 원을 기탁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