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0일 아침 등교시간인 7시 30분부터 옥과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구강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홍보하고, 흡연 예방과 금연 동기부여로 지역사회 금연 실천 및 절주 분위기 조성, 구강건강 수준의 향상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한다.”, “ 술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학생들의 절주, 금연 실천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부 교사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 금연하자. 절주하자.”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절주, 금연, 구강 등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쳐 관계기관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 스스로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자가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