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위기 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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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고흥군 은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18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제3차 실행위원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팀이 신설되어 소외되었던 청소년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과 위기청소년 사례발굴.평가.판정 및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하였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금 지원과 1,2차 회의에서 논의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지원 결과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고흥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CYS-Net 실행위원회의는 고흥군과 경찰서, 학교, 교육청 등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 16인으로 구성되어 연간 5회의 정기회의를 통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자살위기 등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 내 2층에 있으며, 청소년전화 운영과 다양한 심리검사, 놀이치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위해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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