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 보건소 동아리 생각키움이 내달 28일까지 보건소 2층 생각키움 카페에서 전남 여수미술협회장을 역임한 양해웅 작가의 초대전을 갖는다.
양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수 다해도, 상해 예원, 서당 뱃놀이, 인물 크로키 등 1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양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이사, 예뽀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면적 회화와 입체적 조각의 경계를 허문 작품세계를 선보여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유와 우리의 정서를 작품에 담기 위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 생각키움 동아리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시민 힐링 시화전’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전을 연중 열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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