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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동육아나눔터 “니하오 ~ 신나는 중국어교실” 모집
이웃간 자녀돌봄 품앗이 지역중심 돌봄공동체 지원
기사입력  2022/10/05 [14:5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 광주시 서구청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서구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초등돌봄 프로그램인 “니하오 ~ 신나는 중국어교실”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니하오 ~ 신나는 중국어교실”은 11월 29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 15:30 ~16:10분까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 강사가 놀이와 접목하여 중국어 및 중국 문화 이해를 도와 참여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쌍촌동 시영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소재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주민들에게 자녀돌봄을 위한 육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충족 영유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오늘은 내가 요리사, 미술로 놀아볼까, 코딩교육, 자녀 돌봄품앗이 그룹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행복정착 프로그램인 외국어강사 양성과정교육 수료자를 강사로 섭외하여 중국 언어 및 문화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민자 경제적․사회적 자립지원을 제공했다는데 더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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