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가금농가 AI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道 동물위생시험소와 공동으로 지난 30일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방역 우수농장 현장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작년 동절기 관내 가금 전축종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어 가금농가 기본 방역수칙 이행, 방역관리 요령 등을 통해 동절기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가금농가 기본방역 수칙 준수에 대해 우승희 영암군수의 당부말씀 ▶道 동물위생시험소에서 AI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 요령 ▶행정에서 행정명령 및 공고사항인 가금 사육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우승희 군수는 '가금농가 농장단위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소독실시 요령을 확실하게 숙지하여 올 동절기 AI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특별히 당부했다.
영암군에서는 동절기 대비 방역시설 점검시 농장주들의 협조와 방역 법정 의무사항 및 행정명령을 꼭 지켜주어 농가 스스로 농장 방역에 힘써주길 특별히 당부했으며, 선제적인 방역으로 올해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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