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음식점 노후주방시설 개선 사업 추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100㎡ 이하 식사류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노후한 주방 환기 시설(후드‧덕트 및 환풍기) 설치 비용의 80%에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관내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소규모(100㎡ 이하) 중국음식, 치킨 취급음식점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2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견적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광산구 식품위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상태 개선과 함께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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